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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미국 에너지 기업 3배 레버리지 ETN - NRGU, NRGD 미국에 있는 10개의 에너지 기업들을 움직임을 추종하는 지수인 The Solactive MicroSector U.S. Big Oil Index를 3배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ETN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 지수는 각 에너지 회사들을 동일 가중 비율로 담고 있다. ETN의 N은 Note즉 채권을 의미한다. 몬트리올 은행이 발행한 채권의 형태로 생각하면 되고 이 채권은 위의 지수를 3배로 추종하고 있다. 이 ETN은 2019.4.9일날 상장한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ETN임을 알 수 있다. 수수료는 0.95%로 높은 편이다. 레버리지 ETF들은 평균적으로 수수료율이 높은 편임을 감안하면 특별하게 높지는 않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TQQQ(QQQ 3배 레버리지 ETF)의 수수료율 역시 0.9..
[대형주] 대형성장주, 대형가치주 - MGK, MGV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매우 강해지면서 금리 인상 압박을 받은 미 연준의 연속적인 매파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세상 그 어떤 정권도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일어나면 반란이 일어나곤 했으니 정치인들은 인플레이션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오면 우리의 생활에 즉시 영향을 미치다 보니 우리들이 금방 체감할 수 있다보니 반응이 좀 더 격렬하다. 인플레이션의 강도 만큼 연준의 긴축 강도가 커지게 된다. 시장에 돈이 없으면 물건값이 오르려도 오를수가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 돈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이럴 때 사용하는 방법이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괜히 위험하게 주식투자하느니 은행에 맡기거나 보다 안전한 국채를 사자라는 분위기가 커질 수 있어서 주식 시장이 휘청할 수 있다. 이럴 때 어차피 ..
[인플레이션 헷지2] 원자재 관련 ETF - GUNR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가 파종 시기를 놓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량이 급감할 것은 기정 사실화 되어 가고 있고 이는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러시아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 제제로 원유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원자재, 곡물의 물류망의 혼선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매우 거세지고 있다. 이는 내일 당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정을 맺고 전쟁이 끝난다고 곧바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 그래서 어쩌면 좀 더 길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원자재 시장의 불안을 해결하고자 헷지용 종목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ETF가 있어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GUNR(FlexShares Morningstar Glob..
[배당] 배당 ETF 4종 - DGRO, VIG, SCHD,NOBL 배당 성장주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배당은 현금을 주주들에게 주는 것이기 때문에 거짓으로 꾸며내기 매우 힘든 아주 중요한 회사의 성장 지표이다. 따라서 매년 배당이 성장하는 회사들은 그만큼의 우량함을 입증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배당 ETF 4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DGRO(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BlackRock이 운용을 맡고 있으며 수수료는 0.08%이다. 2014.1.10일날 상장하였고 현재 자산 규모는 23B(약 27.8조원) 정도이다. 거래량은 1,675,700으로 ETF 안정성은 매우 크다. DGRO는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를 추종하는 ETF이다. 배당 성장에 관심을 가진 분..
[친환경] 친환경 ETF - ICLN, QCLN, PBW 대표적인 3개의 친환경 ETF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ICLN(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 글로벌 친환경 ETF 중 가장 큰 자산 운용 규모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ETF이다. BlackRock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0.42%의 수수료를 가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면 수수료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008.1.24일날 상장한 매우 오래된 ETF임을 알 수 있다. 자산 운용 규모는 5.4B(약 6조 4천억)이며 거래량은 5,825,800으로 매우 우량한 ETF이다. 배당은 0.67%로 수수료 보다 높다. 총 77개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우량 주식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 라지캡(13B)이 전체 보유 종목의 5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친환경]특정 섹터 친환경 ETF - TAN, URA 국제 유가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공급이 줄어들고 OPEC 등의 증산 논의가 지지부진 해지면서 투기적 수요가 더해져 수요는 크게 늘었는데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채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유럽은 러시아의 에너지로 부터 독립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 방안은 에너지 대체 수입 확대, 친환경 에너지 확대, 원전 개발 등이다. 이건 전쟁의 종결 여부와 상관없이 앞으로 무조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ETF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풍력의 경우에 FAN이라는 ETF가 있으나 개인적 기준인 자금 운용 규모가 1조를 넘어야 한다는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제외하였다. 풍력에 관심 있는 분들은 FAN을 한번 찾아보시면 된다. 1...
[인플레이션 헷지1] 농축산물 관련 ETF - DBA, MOO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 된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수출하는 많은 양의 곡물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도미노 현상으로 다른 나라들 역시 식량 안보를 문제로 수출 규모를 조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농산물 가격의 급등이 이루어진다. 꼭 전쟁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기후 변화 및 가축 전염병 등으로 인해 농산물의 업황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는데 이 급등세에 올라타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ETF를 추천하고자 한다. 농산물의 경우는 현물에 투자할 수는 없는 농산물 직접 투자의 경우는 선물 거래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래서 농산물에 직접 투자하는 ETF인 DBA 하나와 농축산물과 ..
[시장진입시점 찾기9] 실업률을 이용하여 진입시점 찾기 일반적으로 실업률이 낮은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완전 고용에 도달하면 사람들의 실질 구매력이 증가하고 그럼 경제가 활성화되니까 경제도 좋고 주식 시장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다. 나 역시 정확한 자료들을 찾아보기 전에는 같은 상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이 언제나 실질 경제 상황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주식 시장은 미래를 예측하여 움직이는 면이 크기 때문에 지금 눈 앞에 닥친 상황이 아니라 좀 더 근시적인 미래를 상정하여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얼마나 먼 미래의 상황을 가정할 것인가는 금리가 매우 중요한 기준점을 제공한다. 금리가 낮으면 먼 미래의 상황까지도 고려하여 주식의 가치를 산정하고 금리가 높아지면 좀 더 가까운 시점의 미래를 상정한다. 2022..
[시장진입시점 찾기7]PER BAND 활용하기 PER라는 건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의 몇배의 가치를 부여할 것인가에 대한 수치이다. 다른 말로 multiple이라고도 한다. 특정 기업의 PER은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독점력, 성장 가능성, 수익률 등의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시장이 버는 돈의 몇배 가치를 부여할 것인가가 정해진다. 그럼 특정 기업의 특별한 변수가 없는데 매크로 변수나 혹은 다른 이슈로 가격의 변동이 생기면 PER가 변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그 기업의 PER가 움직인 구간을 일정하게 나눠서 보여주는 그래프가 PER BAND이다. 역사적으로 이 기업의 PER는 A~D까지 움직였는데 지금은 이 정도로 평가받고 있어요~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는 그래프이다. 그래서 PER BAND 상 평균 아래일 때 사서 모아가는 전략을 펴보는 것도 좋을 것..
[시장진입시점 찾기5]MDD를 활용하여 매수 지점 찾기 MDD에 대한 간략적인 얘기는 지난 글에서 다뤘다. 이번에는 MDD를 활용한 시장 진입 시점 찾기이다. 대부분의 종목들은 일정한 하락폭 구간 안에서 움직이는데 이를 활용하여 1년에 1~2차례 정도 오는 MDD를 찾았다가 그 종목의 하락폭이 내가 세운 기준을 충족하면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실제 종목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자. 애플(AAPL)의 MDD 차트를 보면 대략 -15% 정도 하락이 1년에 1~2차례 정도는 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5년 간격으로 30%이상 하락도 있긴 한데 30% 하락하면 사야지라고 마음 먹으면 5년 가까이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1년에 1~2차례 기회 오는 지점을 기준으로 삼는것이 적당한 듯 하다. 그래서 -15%에서 1차 매수, -20%에서 2차 매수, -3..